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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04 기술스터디 - 요즘 대세인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 장점과 단점은? [보안뉴스]

예빈이 2023. 10. 4. 10:08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122365&skind=D 

 

요즘 대세인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 장점과 단점은?

하이브리드라는 클라우드 도입 전략은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라는 두 가지 형태의 인프라를 모두 활용하는 것이라고 간단히 정리할 수 있다. 공공 클라우드와 사설 클라우드의 특장점을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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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라는 클라우드 도입 전략은 클라우드온프레미스라는 두 가지 형태의 인프라를 모두 활용하는 것이라고 간단히 정리할 수 있다. 두 가지 대표적인 형태의 인프라를 결합하는 것이니 매우 강력하며, 조직의 특성에 맞는 유연한 운영이 가능하다. 잘만 운영하면 한 가지 형태를 고수하는 것보다 비용이 절감되기도 한다.

 모건프랭클린컨설팅(MorganFranklin Consulting)의 기업 관리 부문 수장인 트레버 노크로스(Trevor Norcross)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장점은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며 “확장성, 비용 관리, 데이터 통제”를 꼽는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주요 강점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장점은 잘 사용하지 않는 데이터를 저렴하게 저장 및 보관해야 할 때 좋다는 것 이다. 자주 활용하고 분석하는 데이터라면 클라우드에 두고, 각종 클라우드 기반 기술을 활용하는 게 좋다. 하지만 자주 사용하지 않는 데이터까지 같이 보관하면 비용만 높아지고 클라우드를 통해 얻어낼 수 있는 가치는 많아지지 않는다. 그럴 때 온프레미스를 이용한다면 추가 비용 없이 저장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중소기업이 클라우드로 전환하기 전에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클라우드라는 기술의 장점을 맛보고 싶을 때에도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가 유용하다. 특히 재난에 대비한 백업 시스템과 복구 솔루션을 가동시키는 부분에 있어서 비용적인 부담을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으로 상당히 덜어낼 수 있다.

강점 뒤에는 단점도 숨어 있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에도 단점들이 존재한다.
1) 다수의 스토리지를 동시에 감독하고 모니터링하는 과정이나 기술, 방법을 일원화하기 어렵다.
2) 온프레미스 아키텍처와 클라우드 아키텍처 둘 다 전문가 수준에서 다룰 줄 아는 사람을 찾기 어렵다.
3)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용 도구를 따로 마련하고 구비해야 한다. 비용이 이중으로 발생할 때가 종종 있다.
4)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결국 관리 체계를 이원화하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 둘은 ‘하이브리드’가 아니라 점점 별도의 시스템처럼 운영되면서 하이브리드의 특장점이 사라진다.

또한 하이브리드 체제에서는 하이브리드 체제이기 때문에 발생하는 보안 문제들도 존재한다. 당연하지만 클라우드의 취약점과 온프레미스의 취약점들도 고스란히 남아 있는데, 거기에 더해 둘의 결합이라는 부분에서 발생하는 위협 요소들도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전문가는 하이브리드가 지금은 대세로 굳어지고 있는데, 미래에도 그렇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견하고 있다. 그러니 데이터 스토리지나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마련한다고 했을 때 하이브리드가 아니라 ‘온리 클라우드(only cloud)’ 체제를 미리부터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한다.